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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네이버, AI·리뷰·데이터 전방위 질타 속 "보완책·협력 강화" 약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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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검색/데이터플랫폼 부문장 "AI 요약 트래픽 감소 인지, 하이라이트 등 보완책 마련"
이정규 서비스운영통합지원 총괄전무 "자영업자 보호 위해 신고 시스템 개선 도입"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가 13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AI 학습 데이터, 요약 서비스, 리뷰 관리 제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잇따라 밝혔다.

김광현 네이버 검색/데이터플랫폼 부문장(부사장)은 이날 과방위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 최근 제기된 AI 학습 데이터 저작권 논란과 관련해 "2023년 5월까지는 약관에 따라 데이터를 활용했지만, 이후에는 언론사의 동의 없이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 언론사와 협의해 동의 기반 데이터 활용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김 부문장은 "브릴리언트컴퍼니와의 협력처럼 AI 기술과 콘텐츠를 상호 교환하는 모델을 확대하겠다"며 "AI 시대에는 기술 제공자와 콘텐츠 제공자가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3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현장. [사진=국회방송]

특히, AI 요약 서비스의 트래픽 문제에 대해서는 "AI 브리핑이나 오버뷰가 노출되면 창작자 트래픽이 줄어드는 것은 현실"이라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AI 하이라이트' 프로젝트 등 보완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하이라이트' 프로젝트는 AI 브리핑에서 자주 인용되는 콘텐츠에 배지를 부여하고, 창작자에게 트래픽과 보상을 환원하는 구조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향후 네이버 검색에 'AI 탭' 서비스를 추가해 검색, 예약, 결제까지 통합하는 AI 기반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으로, 장기적으로는 '버티컬 에이전트' 체계를 구축해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행동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구상하고 있다.

김 부문장은 "출처 구성은 사용자 수요가 많은 주제를 기준으로 하지만, 신뢰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할 방침"이라며 "AI 생태계가 지속 가능하려면 산업계, 언론계, 정부 간 협력 기반이 필요하다. 기술 혁신과 창작자 보호가 균형을 이루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13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현장. [사진=국회방송]

아울러 네이버는 네이버플레이스를 통한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의지도 내비쳤다. 국회 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에 따르면, 네이버플레이스에서는 최근 3년간 리뷰 관련 권리침해 신고가 12만 건을 넘어섰고 이 중 75%가 삭제 처리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이정규 네이버 서비스운영통합지원 총괄전무는 "챗봇 중심의 신고 시스템 외에 전화 상담을 통해 즉시 연결되는 기능을 도입해 영세 업주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술적 어려움은 크지 않으며, 한두 달 내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영세 업주들이 더 쉽게 권리 보호 절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플레이스 등록은 무료로 유지, 광고 상품은 자율 참여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며 "판매자와 업주 모두가 더 쉽게 권리 보호 절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통합 콘퍼런스 '단 24' 현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발표 중이다. [사진=네이버]

한편 네이버는 이번 국감에서 국내 AI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김광현 부문장은 "AI 산업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데이터와 GPU 자원 확보, 그리고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이라며 "AI 모델은 이제 텍스트를 넘어 음성, 영상 등 멀티모달(다중형식) AI로 발전하고 있다. 이런 기술을 구현하려면 방대한 데이터와 고성능 연산 인프라가 필요하지만, 민간 기업이 이를 독자적으로 확보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이 보유한 고품질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AI 기술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GPU 자원 확보도 민간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국가 차원의 GPU 확보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이 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며 "민간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지원 의지를 밝혔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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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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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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