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 위원 구성…지구단위계획 변경 심의 역할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12기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과 시의원, 민간전문가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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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7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12기 진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5.07.07 |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향후 2년간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변경, 지구단위계획 등 주요 도시계획 사안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맡는다.
시는 서부경남 중심지로서 균형발전 추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도시 조성,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점을 두고 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도시의 균형발전과 미래 준비를 위해 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대안과 고견을 통해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 실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