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수소 저장 및 공금 사업, 제로 에너지 건축물 신규 건설사업 투입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경남은행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형 녹색채권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600억원 규모의 'ESG 한국형 녹색채권'을 3일 발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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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경남은행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형 녹색채권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600억원 규모의 'ESG 한국형 녹색채권'을 3일 발행했다. [사진=BNK경남은행] 2025.07.03 dedanhi@newspim.com |
이 녹색채권은 환경 보호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목적에서 발행됐다. 발행 자금은 액화수소 저장 및 공급 사업과 제로에너지 건축물 신규 건설 사업에 투입되었다.
BNK경남은행은 채권 발행을 앞두고 환경부의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K-Taxonomy)에 부합하는 ESG채권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외부 평가기관인 나이스신용평가의 적합성 검토를 받아 채권의 적격성과 투자자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자금부 이정훈 부장은 "사회적 채권을 꾸준히 발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녹색채권 발행이 친환경 사업 추진과 ESG 경영 실천 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이 지속적인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