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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양특례시, 첨단기술 기반 스마트도시 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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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고양특례시가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스마트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AI와 디지털트윈 등 혁신 기술을 행정 전반에 도입해 교통, 안전, 환경, 행정 등 실생활과 밀접한 8개 분야에서 단계별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30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청사진이 완성됨에 따라 총 400억 원 규모로 화정, 일산 등 주요 권역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은 더 나은 도시를 만드는 열쇠"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오는 9월에는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이끌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센터'가 성사혁신지구 내 정식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 센터는 기존 '스마트시티 지원센터'를 확장·개편한 것으로 기업지원 오픈랩, 코워킹 라운지, 스튜디오 등 기업지원 공간과 함께 인재 양성 및 데이터 분석 기능까지 갖춘 복합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5.06.30 atbodo@newspim.com

현재 임시 운영 중인 센터는 약 495㎡(150평) 규모이며 ▲기업지원 오픈랩 ▲코워킹 라운지 ▲스튜디오 ▲인재양성 공간 ▲서비스 쇼케이스 ▲공공데이터 분석센터 등을 포함한다. 단순 업무공간을 넘어 산학연관 협력 거버넌스 운영과 기업 지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노베이션센터의 실증 기반 위에서 시민참여형 리빙랩('시민해결단')도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지난 5일 열린 발대식에는 시민 30여 명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고양산업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사혁신지구 전경 [사진=고양시] 2025.06.30 atbodo@newspim.com

올해 말까지 활동하는 시민해결단은 주요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서비스 실증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정책 개선 및 서비스 반영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교통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버스 두 대가 도입돼 주간에는 대화역~GTX-A 킨텍스역~고양종합운동장~킨텍스를 잇는 순환 노선을 운행하며 마이스(MICE) 방문객 접근성을 높인다. 심야 시간대에는 화정역~대화역 간 노선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실증을 위한 시민해결단 리빙랩 발대식 [사진=고양시] 2025.06.30 atbodo@newspim.com

차량에는 라이다와 영상 인식 센서 등이 적용돼 안정적인 주행체계를 구현하며 현재 중앙로와 킨텍스 일대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 신청한 상태다.

AI 기반 교통분석 시스템 역시 도입된다. 교통량 및 유동인구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의사결정 시스템에 연계함으로써 교통흐름 최적화뿐 아니라 상권 활성화와 생활 안전 개선 효과까지 기대된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고양특례시-컨소시엄 협약식 [사진=고양시] 2025.06.30 atbodo@newspim.com

아울러 성사혁신지구 내 드론 통합관제센터 신설과 함께 시 전역에 드론 스테이션 일곱 곳이 설치돼 도시안전망 강화에도 힘쓴다. 권역별 순찰용 드론 배치로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 출동 및 관제가 가능해져 재난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는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으로 재난이나 환경 문제부터 건축물 관리까지 다양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노후 건축물 모니터링이나 미래 UAM(도심항공교통) 버티포트 입지 선정에도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유동인구 밀집지역엔 CCTV‧비상벨‧와이파이가 결합된 다목적 복합 폴이나 미디어월 같은 다기능 시설물이 설치되고 있다. 음향‧영상 특화 버스킹 폴이나 전기차 충전 폴처럼 생활 편의를 높이는 시설들도 늘어난다.

또한 분산된 각종 도시 데이터를 통합하는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 구축 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카카오톡 연계 AI 민원처리 서비스를 연중무휴 제공하는 등 행정 효율성과 접근성이 크게 강화된다.

시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정책 추진 아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미래형 스마트 도시 고양 구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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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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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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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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