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주·임업인 실질 지원 확대...맞춤형 지도 방안 논의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충북본부가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현장 중심의 산림 경영 지도를 한층 강화한다.
충북본부는 지난 25일 본부 회의실에서 '산림 경영 지도 사업 현지 점검'을 실시하고, 산주와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감형 산림 경영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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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경영 지도 사업 현지 점검 회의.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충북본부] 2025.06.27 baek3413@newspim.com |
이번 점검에는 산림 경영 전담 지도원이 참석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 사항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지도 방안과 네트워크 강화, 임업 정보 전달 체계 효율화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지역 내 우수 지도 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이를 타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오근영 충북본부장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산림 경영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임업인이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