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1일 '제2회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 4회기 체험활동으로 서울 키자니아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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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키자니아 서울서 직업체험.[사진=영원군청소년문화의집] 2025.06.22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영월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평소 관심 있던 여러 분야의 직업을 경험하며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는 현장 중심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사회성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 아카데미 등 연중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최근 영월지역에서는 '진로박람회' 등 산업계와 연계한 대규모 진로교육 행사가 활발히 열리며,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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