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29일, 파이드픽셀즈와 공동 서비스 중인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이하 그랑사가 키우기)'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용족 '리버린'과 아티팩트 '수룡의 가호', 신규 스테이지 '심연'이 추가됐으며, 다양한 출석 이벤트와 미니게임도 함께 선보였다.

신규 용족 '리버린'은 전투 시작 시 아군 전체에게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부여하며, 범위 공격과 동시에 '강화 보호막'을 아군에게 제공하는 공격형 서포터다. 신규 아티팩트 '수룡의 가호'는 피해 감소와 막기 확률 상승 효과를 통해 전투 지속력을 높여주는 보호형 아이템이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신규 스테이지 '심연'에서는 '우월한 장비 상자'와 '심연의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우월한 장비 상자'에서는 신규 레전드 장비가 등장해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1주년 출석부 이벤트'도 시작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1주년 축제 상자'를 받을 수 있으며, 총 3주차 동안 꾸준히 출석하면 '리버린', '세레나', '이스마엘' 등 주요 캐릭터와 다양한 인게임 재화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주사위, 매치3, 빙고, 마블, 룰렛 등 총 3종의 미니게임이 오픈되어, 매일 게임에 접속해 미니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랑사가 키우기'는 원작의 아트 스타일과 스토리텔링을 계승한 캐주얼 RPG로, 한국과 일본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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