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회복 가능한 강력한 일격형 직업 '전쟁신 그델론' 등장
보스 토벌 보상 제공하는 신규 던전 '에아나드의 환영' 공개
서비스 800일 맞아 출석·사냥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21일, 크로스 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태초 등급 직업 '전쟁신 그델론'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전쟁신 그델론'은 불타는 검과 분노로 모든 것을 파괴하는 태초 등급의 강력한 직업으로, 스킬 '파멸의 불꽃'을 사용해 일정 시간 적을 공격할 때 자신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공개된 신규 매칭 던전 '에아나드의 환영'은 중심 거점 '마법 학회 발굴 기지'를 포함한 총 11개의 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부는 '혼돈 지역'으로 분류된다. 이용자는 '아드라스의 시종'을 처치한 뒤 등장하는 다리를 건너 보스 몬스터 '오만의 아드라스'를 토벌하면 '에아나드의 목걸이', '나즈라한의 털옷', '고결한 이지의 방어구'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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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게임즈] |
이외에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및 희귀 '무기 환영' 각 9종 ▲회피 및 최종 피해 감소 등 능력을 부여하는 전설 및 영웅 등급 공용 패시브 기술 ▲다양한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신규 고서 세력 '위어드원드' ▲'칼레바르의 수례' 자동 매칭 기능 등이 추가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6월 4일까지 '얼음 가득 시원한 음료' 이벤트를 통해 사냥 시 획득 가능한 '얼음 조각'을 사용해 '시원한 음료 상자', '영웅 위상의 파편'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하거나 버프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아키에이지 워'의 서비스 800일을 기념해 다음 달 11일까지 특별 출석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는 출석만으로 '아스티의 유물 장신구 복구권', '아스티의 인장/성물 복권' 등 풍성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워'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