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노동

속보

더보기

[장욱희의 중장년 취업에세이] 복장보다 태도, 면접의 진짜 기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욱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문위원(경영학 박사)

혹시 알고 있는가? 면접관도 교육을 주기적으로 받는다. 본격적인 면접에 앞서 교육을 철저하게 받는다. 이러한 교육의 목적은 면접관이 구직자의 첫인상, 시각적 효과, 후광 효과 등 범하기 쉬운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면접관도 늘 긴장한다.

일반적으로 구직자의 첫인상은 외모, 말투, 복장 등이 좌우되곤 한다. 용모나 인상이 좋으면 성품이 우수하고 직무수행 역량도 뛰어날 것으로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한 분야의 장점이 다른 부문에도 영향을 미쳐 전반적으로 평가가 후해지려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학점이 뛰어나면 직무능력도 우수할 것으로 생각한다.

실제 구직자가 면접에서 정장을 차림이 아닌, 운동화를 착용하거나 평상복에 가까운 구직자도 종종 있다.

장욱희 경사노위 전문위원

독자들이 생각하기에 해당 면접관이 구직자를 어떻게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앞에서 언급한 면접의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할까? 아니면 복장과 태도도 면접의 중요한 부분으로 평가해야 할까?

물론 면접에서 복장이 평가의 전부는 아니다. 면접은 짧은 시간에 구직자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뿐만 아니라 잠재력, 태도, 행동, 가치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따라서 구직자의 표정, 걸음걸이, 자세, 말투, 태도와 같은 비언어적인 부분도 커뮤니케이션의 한 형태이며 중요한 평가 요소 중의 하나다. 따라서 면접에서 '이미지 메이킹'은 중요하다.

면접관은 구직자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그 순간부터 평가를 시작한다. 구직자가 들어 오자마자 의자에 바로 앉는지? 아니면 면접관이 자리에 앉으라고 할 때까지 기다리는지? 그리고 의자에 앉았을 때 자세는 어떠하며 손은 적절히 사용하는지? 면접관과 아이컨텍은 어떻게 하는지 등 주의 깊게 관찰한다.

2024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행사 모습. [사진=고양시] 2024.11.09 atbodo@newspim.com

예를 들어 구직자가 면접에서 긴장하며 몸을 심하게 떨거나 혹은 손을 계속 만지거나 혹은 아이컨텍을 적절히 하지 못하면 정서적으로 불안해 보인다. 그리고, 구직자의 목소리가 너무 작으면 면접 답변 내용이 잘 들리지 않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지나치게 캐쥬얼한 복장은 그 부분이 면접관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기도 한다.

언젠가 한 면접관이 자신에게 기억에 남는 특별한 구직자가 있었다고 했다. "모두 정장 차림이었는데 한 구직자만 편한 신발에 정장 차림도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태도 측면에서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고 했다.

독자라면 어떻게 평가하겠는가? 구직자가 정장 차림을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지는 않는다. 면접에서 가끔 패턴이 있는 정장에 조금은 튈 수 있는 구두를 착용한 구직자를 만날 때가 있다. 조금 튈 수도 있는 정장 차림이라고 하여 단순히 외모만으로 구직자를 평가하지는 않는다.

면접날 기본적인 예를 갖추고 보수적으로 준비하고 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면접에서 복장,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구두는 자신의 첫인상을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임은 틀림없다. 그렇다고 하여 이들 요소가 구직자 이미지의 전부는 아니다.
좀 더 생생한 사례를 통해 살펴보자. 면접 보는 집단에 따라 분위기가 각각 다르다. 왜 그럴까? A팀은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어두웠다. 면접관과 구직자 간에 활발한 질문과 답변으로 이루어진 대화가 진행되기보다는 중간중간 끊겨 후속 질문이 원만하게 진행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시중은행 ATM기 [사진=뉴스핌DB]

B팀은 구직자 모두 면접관의 질문에 명확한 답변보다는 질문을 회피하려는 답변이 많았다. 따라서 면접 분위기가 초점이 없고 구직자들의 답변은 혼란스러웠다. 면접 시간도 다소 지연되었다.

C팀은 전반적으로 두 명의 구직자가 긍정적으로 면접관 질문에 반응하다 보니, 점차 면접 분위기가 밝아졌다. 면접관과 구직자 모두 웃을 일이 많아졌다. 후속 질문도 원활하게 흘러갔다.

독자라면 어떤 팀에 구직자를 채용하고 싶은가? 이처럼 구직자가 면접에서 어떤 태도로 임하느냐에 따라 구직자의 이미지는 완전히 달라질 수가 있다.

중장년 D 씨는 유독 앞머리에 하얀 새치가 있다. 그러다 보니 면접을 접할 때마다 면접관이 물어본다고 한다. "일부러 앞머리만 염색하신 겁니까?"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미소 지으면서 "유독 앞머리에만 새치가 있는데, 저의 남다른 멋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답변하면 면접관들이 고개를 끄덕끄덕하며 면접 분위기가 좋아진다. 그는 자신의 새치와 함께 평소 마라톤으로 단련된 몸과 정신을 강점으로 부각한다. 면접 초반부터 자신의 멋스러운 새치와 지구력을 강점으로 어필하다 보면 면접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시작되어 면접 후반까지 흘러간다고 한다.

이처럼 중장년 구직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멋과 향기를 담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좋은 이미지는 결코 단시간에 만들어질 수 없다. 오늘부터 타인에게 자신의 주장을 어필할 때 비언어적인 요소에도 신경 써서 이야기해 보면 어떨까? 복장, 말투, 표정, 손짓, 자세, 행동, 아이컨텍, 제스처를 총동원해 봐라.

창업, 재취업 전문가가 창업과 재취업 관련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실제 면접에서 첫인상이 주는 이미지는 면접관 관점에서 평균적으로 5분 내외다. 항상 첫인상이 좋다고 해서 끝까지 좋았던 경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첫인상에서 좋았던 이미지가 면접이 중후반부로 흐르면서 급격히 나빠진 적도 있다.

구직자가 처음 문을 열고 들어오는 걸음걸이부터 말의 톤과 음색, 표정, 몸짓, 면접관 질문에 대한 반응, 압박질문 상황에서의 대처 태도 등 비언어적 요소도 중요하다. 비언어적인 요소도 커뮤니케이션이다.

중장년 구직자라면 자신의 개성을 부각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보는 게 어떨까? 준비된 구직자는 면접에서 자신감이 묻어 나온다. 면접관은 구직자가 지원하는 해당 기관을 잘 이해하고 있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통해 좋은 이미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지금부터 재취업을 위해서 자신만의 특별한 '이미지 메이킹'을 해 봐라. 이왕이면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이미지가 어떨까?

*장욱희 박사는 현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와 숭실대학교 경영학부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주)커리어파트너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방송 관련 활동도 활발하다. KBS, 한경 TV, EBS, SBS, OtvN 및 MBC, TBS 라디오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고용 분야, 중장년 재취업 및 창업, 청년 취업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삼성SDI, 오리온전기, KT, KBS, 한국자산관리공사, 예금보험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매트로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전직지원컨설팅(Outplacement), 중장년 퇴직관리, 은퇴 설계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대학생 취업 및 창업 교육,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공공부문 면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나는 당당하게 다시 출근한다'라는 책을 출간했으며, '아웃플레이스먼트는 효과적인가?'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인사혁신처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여가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비상임 이사로 활동 중이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시 '청와대'…李대통령, 오늘 첫 출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다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옛 국방부 청사인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집무한다. [사진=대통령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운데 두고, 상상 속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문양이다. 봉황기는 윤석열정부 시절 한 번 하기된 바 있다. 올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함에 따라,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용산 시대가 저물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연내 복귀는 많은 해석을 낳는다. 새해부터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의 사건이 벌어진 지난 정부와의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 등이다.  청와대가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여민관에 마련된 점이다. 청와대는 크게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본관'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분산 배치된 '여민관 1~3동' ▲외빈 맞이와 행사를 갖는 '영빈관' ▲'대통령 관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근혜 정부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위치했다. 참모들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500m 떨어져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참모진이 있는 여민관에 마련해 거리를 좁힌 바 있는데, 이 대통령도 여민관에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과 여민관 집무실을 함께 쓴다는 방침이다. 주로 쓰는 집무실은 여민관이다. 여민관에서 일하는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대통령 집무실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듣는 청와대로 이전을 한 만큼 국민과의 소통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를 의식 중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 이전 후에는 대통령 일정과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청와대 시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꾸준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가 확정되기도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목표 준공 연도는 2030년 상반기다. 아직 목표만 세운 단계라 더 늘어질 수도, 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행복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공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어 준공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5-12-29 06:01
사진
기획예산처 장관에 이혜훈 지명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장·차관급 등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보수' 인사로 분류되는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오늘 장관급 3명, 차관 2명, 특별보좌관 2명을 각각 인사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2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장·차관급 인사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KTV] 2025.12.28 pcjay@newspim.com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은 '보수 인사'로 분류된다. 2004년 한나라당으로 정계에 입문, 그해부터 17·18·20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KDI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수석은 이 후보자를 두고 "경제 민주화 철학에 기반해 최저임금법, 이자제한법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하고 불공정 거래 근절과 민생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며 "다년간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이번에 출범하는 기획예산처가 국가 중장기 전략을 세심하게 수립해 미래 성장 동력을 회복시킬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국가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김성식 전 바른미래당(현 국민의힘) 의원과 이경수 현 ㈜인애이블퓨전 의장을 각각 기용했다. 김 전 의원 역시 보수 인사로 분류되는데, 이 수석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탁월한 정책 역량을 인정받아온 분"이라며 "구조적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AI(인공지능) 전환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이끌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혜훈 전 의원. 2020.12.16 leehs@newspim.com 이경수 의장에 대해선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핵융합 연구에 40년 가까이 매진해 온 선구자"라며 "우리나라가 세계 3대 AI 강국과 5대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는 김종구 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발탁됐다. 김 차관은 정통 농정 관료로서 농식품 산업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는 홍지선 현 경기도 남양주 부시장이 발탁됐다. 이 수석은 "경기도에서 약 28년간 철도, 도로 건설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며 "정책 설계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일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정통 관료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전 국민 교통복지 실현 등 교통 소외 지역 해소 등 국정 과제를 역동적으로 구현할 적임자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위촉했다. 6선인 조 의원은 현역 최다선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민주당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차기 국회의장에 이름이 거론되는 증 실무 역량과 조정 능력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에는 이한주 전 민주연구원장이 위촉됐다. 이 특보는 이재명정부 출범 직후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이 대통령이 변호사이던 시절부터 성남시에서 함께 시민운동을 했으며, 이 대통령의 '정책 멘토'로도 알려졌다.  이 수석은 이 특보를 두고 "이재명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설계한 전문가로서 정부의 5개년 국정계획 수립과 국정과제 실천 등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라며 "이에 따라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사진=대통령실]   pcjay@newspim.com 2025-12-28 15: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