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여풍당당!정정당당! 대구·경북 여성본부 필승 결의대회'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21대 대선'이 전환점을 돌아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대구.경북 여성본부가 22일 '여풍당당!정정당당! 대구.경북 여성본부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대선 승리를 결의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서 열린 이번 필승 결의대회에는 국민의힘 대구선대위 강대식 총괄선대본부장,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이인선 여성본부장, 이달희.강선영.조지연 의원 (이상 여성본부 전략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대구.경북 여성 지방의원, 여성당직자 등 150 여 명이 참석했다.
![]() |
국민의힘 대구경북 여성본부가 22일 대구시당에서 '여풍당당!정정당당! 대구.경북 여성본부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대선 승리를 결의하고 있다.[사진=국힘 중앙선대위 여성본부] 2025.05.22 nulcheon@newspim.com |
이날 결의대회는 국민의힘 대구경북 여성본부에서 현장 선거운동의 중심에 있는 여성지방의원과 여성당직자들의 대선 필승 의지를 다지고 대구경북에서부터 승리의 분위기를 만들어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대식 공동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오차범위 안에 있다"며 "TK의 자존심을 걸고 우리가 역전승시킬 수 있다"며 TK권 보수 표심을 자극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여성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인선 의원은 "오늘의 이 열기로 우리는 못 할 것이 없다"며 "말 그대로 '여풍당당,정정당당'하게 우리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김문수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성본부 전략기획위원회 공동본부장인 이달희 의원은 "김문수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다"고 강조하고 , 강선영 의원은 "6·25 때 칠곡에서의 다부동 전투의 승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지켰듯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며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조지연 의원은 "대구경북 여성의 힘으로 김문수 후보를 압승을 반드시 이뤄내자"며 여성의 단합을 강조했다.
필승 결의대회에서 이인선 본부장을 비롯 이달희·강선영·조지연 위원장이 함께 당원들을 향해 큰 절을 올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