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탑승률 85% 기록
1주년 프로모션도 선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티웨이항공의 첫 유럽 노선인 인천~자그레브 노선이 지난해 5월 취항 이후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올해 하계 시즌에는 6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 3회(화·목·토) 단독 직항으로 운항하며, 여행객 편의를 한층 높인다.
22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자그레브 노선 화·목 운항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55분 출발해 자그레브 국제공항에 현지 시각으로 오후 5시 20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자그레브에서 오후 6시 50분 출발해 다음날 오후 12시 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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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웨이항공] |
토요일 운항편은 오후 4시 출발, 현지 시각 오후 10시 25분 자그레브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후 11시 55분 출발해 다음날 오후 6시 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자그레브 노선에는 총 246석 규모의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18석)는 플랫 베드형 좌석과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 넓은 레그룸, 개인 콘센트 및 독서등을 갖춰 안락함을 더했으며 이코노미 클래스도 넉넉한 좌석 간격과 전자기기 홀더·USB 포트를 제공해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모든 승객에게는 편도 기준 2회의 기내식이 제공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년간 합리적 운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자그레브 노선에서 4만200여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평균 85%의 탑승률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취항 1주년을 기념해 티웨이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천~자그레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및 할인코드 이벤트를 6월 1일까지 진행한다. 탑승 가능 기간은 6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인천과 자그레브를 잇는 직항 노선으로 크로아티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편리하게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여러분의 소중한 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