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케스피온이 19일 130억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 조달 자금은 상장유지 운영자금에 우선 쓴다.
- 무선통신 신제품과 AI·여드름패치 사업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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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무선통신 부품업체 케스피온은 푸른 소부장 신기술투자조합(제3호)을 대상으로 약 13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수자는 오는 9월 14일까지 인수대금 약 130억원을 납입하며, 추가 상장은 올해 9월 30일 이뤄진다. 이번 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 등록돼 1년간 매각이 제한된다.
케스피온의 지난 18일 기준 시가총액은 189억원이다. 코스닥 시장 상장유지 요건 가운데 시가총액 기준은 200억원이다.

조달 자금은 상장유지를 위한 운영자금으로 우선 사용된다. 이후 주 매출원인 무선통신 부문의 신제품 개발과 여드름패치,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신사업에 투입된다. 케스피온은 여드름패치가 해외 브랜드 대상 품질 검증 절차를 통과해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합 출자자로 참여하는 이인익 대표는 온누리아이코리아와 도산인터내셔널, 마롱컴퍼니를 경영하고 있다. 온누리아이코리아는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소비재 마케팅 사업을 하고 있으며 30개 이상의 소비재 브랜드를 운영했다. 도산인터내셔널은 해외 브랜드 지식재산권(IP)과 소비재 유통 사업을 하고 있다. 온누리아이코리아는 올해 AI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 수요를 파악하는 '디맨드 AI' 서비스도 내놨다.
이연수 케스피온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와 관련해 그동안 믿음을 보내주신 주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 사업의 확장성과 수익성에 매진해 염려를 끼친 부분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