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이텀이 19일 임시주총서 사업 전환을 의결했다
- 전기차 전장부품과 AI 데이터센터 전력솔루션을 키운다
- KC인증·자금확보로 2027년 양산 준비를 마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에이텀이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전기차(EV) 전장부품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사업으로의 사업 전환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텀은 기존 모바일·TV 부품 중심의 사업목적을 친환경 모빌리티 전장부품, 차량용 온보드차저(OBC)·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서버 및 AI 데이터센터용 전원공급장치(SMPS), 전력전자부품 등 12개 첨단 사업군으로 세분화했다. 제어기술 및 소프트웨어·펌웨어 개발업을 신규 사업목적에 추가해 단순 부품 제조를 넘어 지능형 전력 제어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토털 시스템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한다.
회사에 따르면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를 위한 제품 경쟁력 확보가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서버 제품 10개 기종에 대한 KC인증(국가통합인증마크) 취득을 완료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대기전력저감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추진하고 공공 데이터센터 및 엣지 데이터센터 시장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에이텀은 신주인수권 부여 한도를 기존 발행주식총수의 30%에서 60%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는 향후 글로벌 완성차 및 빅테크 기업과의 기술 협력, 전략적 투자자 유치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회사는 최근 유상증자 청약률 101.11%를 기록하며 140억원의 성장 자금을 확보했다.
전기차 ICCU 모듈용 슬림형 플라나트랜스에서 800V 고전압 환경에서 효율 97.7%를 검증했으며, 성호전자와 데이터센터용 SMPS 국산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 중이다.
한편 회사는 베트남 생산기지의 전 라인 자동화 교체 작업을 마무리하고, 자회사 디에스티(DST)와의 전장 사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오는 2027년 초부터 고마진 신제품의 본격적인 대량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택수 에이텀 대표는 "이번 주주총회는 에이텀이 지난 수년간 준비해 온 EV 전장 및 AI 데이터센터 전력 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완성한 뜻깊은 자리"라며 "에이텀만의 독보적인 평면 트랜스 기술력에 제어 S/W 역량을 더해 기업가치 퀀텀점프와 주주가치 극대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