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R+ 자하드의 공주·XSR+ 우렉 마지노 신규 등장
웹툰 연계 '우렉 기억의 미궁' 스토리 이벤트 운영
소환·출석 등 콜라보 기념 이벤트도 실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21일,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네이버웹툰 스핀오프 작품 '우렉 마지노'와의 협업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원작 스핀오프 웹툰의 주인공 캐릭터들이 게임 내 신규 동료로 등장한다. SSR+ 등급으로 추가된 '[밝혀지지 않은] 자하드의 공주'는 신비로운 능력과 외형을 지닌 캐릭터로, 스킬을 사용할수록 강해지는 딜러 역할을 맡는다. '자하드의 공주'는 아직 많은 설정이 베일에 싸여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XSR+ 등급 '[비선별인원] 우렉 마지노'는 탑에 갓 입성했을 당시의 모습을 구현한 캐릭터로, 정식 랭커가 되기 전부터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여주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달 새롭게 도입된 XSR+ 등급은 SSR+의 가상 시나리오 혹은 원작과 변형된 콘셉트의 캐릭터에 부여되는 상위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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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
이와 함께 스토리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넷마블은 웹툰 연계 스토리 이벤트 '우렉 기억의 미궁'을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하며,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보상과 게임 내 재화 '레볼루션'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특별 소환, 출석 이벤트, 부스트업 미션, 탭탭 플러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보상으로 '[밝혀지지 않은] 자하드의 공주'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접속만 해도 XSR+ 등급 '[비선별인원] 우렉 마지노'를 지급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53억 회를 넘긴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제작된 RPG 게임으로, 원작 세계관을 고퀄리티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연출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 스핀오프 웹툰 '우렉 마지노'는 지난 4월 28일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이다. 해당 작품은 원작 내 최강 캐릭터로 꼽히는 '우렉 마지노'의 과거를 조명하며, 그가 스스로 탑의 문을 열고 진입해 '펜타미넘'을 찾아 탑을 오르게 된 배경을 풀어낸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 공식 카페,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