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 통해 저염식 메뉴 제공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는 직원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지난 19일을 '소금 파업 데이'로 지정하고 전사적인 저염식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소금 파업 데이'는 일상 속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구내식당을 통해 저염식 메뉴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 직원 대상 퀴즈 이벤트를 활용한 참여형 컨텐츠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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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저염식 식생활 문화 실천, "소금 파업 데이 운영"[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05.20 sinnews7@newspim.com |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나트륨을 줄인 맞춤 식단으로 절임류 최소화, 천연 조미료 사용 등 저염 조리법을 활용한 식단을 도입했다. 또한 구내식당을 이용하지 않는 직원들을 위한 저염식단 레시피를 공유해 전 직원이 집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용석 사장은 "이번 '소금 파업 데이'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임직원의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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