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은 안전원의 교육경쟁력 강화 및 저작물 보호·분쟁 예방을 위해 안전원에서 제작 및 개발한 교재·실습교육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을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등록한 저작물은 교육용 교재 4종에 대한 어문저작물과 실습교육 콘텐츠 2종에 대한 컴퓨터프로그램 저작물을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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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원 교재. [사진=한국소방안전원] 2025.05.19 gyun507@newspim.com |
어문저작물의 종류로는 2025년 발간한 실무교재로서 소방안전관리자 소방시설 전문교육,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소방기술자, 위험물안전관리자로 교육용 교재 4종이다.
컴퓨터프로그램 저작물 등록을 완료한 실습교육 콘텐츠 2종은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소방시설 및 위험물시설의 점검, 관리방법 등 실습체험이 가능하도록 올해 출시해 실습교육에 활용해 교육생의 실무능력 향상에 기여 중이다.
이로써 한국소방안전원은 지금까지 총 28종의 교육용 교재에 대한 어문저작권과 2종의 실습교육 콘텐츠에 대한 컴퓨터프로그램 저작권을 보유하게 됐다.
이상규 한국소방안전원장은 "한국소방안전원은 안전을 향한 사회적 요구에 응답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재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안전관리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안전원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