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한미사이언스, 약국 화장품 'EGF 크림' 인기 고공행진

기사입력 : 2025년05월14일 15:20

최종수정 : 2025년05월14일 15:21

27만개 완판 기록…재주문율 50%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PRO-CALM)'의 2중 기능성 화장품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이 약국 재주문율 50%를 달성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캄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은 미백 및 주름 개선을 돕는 화장품으로, 오직 약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4개월만에 전국 약국 1만1000처에 입고되어 27만개 완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EGF액티브바이탈크림 [사진=한미사이언스] 2025.05.14 sykim@newspim.com

특히 최초 주문을 한 전체 약국 중 절반이 추가 주문을 하며 재주문율 50%를 기록해 약국 현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한미사이언스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약사 1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56%가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의 강점으로 '높은 EGF 함량'을 꼽았으며, 17%가 '효과, 기능성'을 선택했다.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의 높은 인기 비결은 차별화된 성분이다. 표피 성장 인자라고도 불리는 EGF(Epidermal Growth Factor)는 세포 내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며 인체에 존재하는 상처치료 단백질 성분이다.

이 EGF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이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식약처에서는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이 EGF 성분의 최대 배합 한도를 10ppm으로 제한하고 있다.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은 EGF 성분을 10ppm 함유하여,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

또한 ▲식물성 뮤신 성분인 '오크라열매추출물'을 통해 구현한 쭉 늘어나는 '검 제형' ▲피부 진정 특허 성분인 'GREENOL H'와 판테놀 효능을 극대화시키는 특허 성분인 'U-OLIOSOME®B5'의 '피부 진정 효과' ▲'프로바이오틱스 3종'과 '병풀정량추출물'을 배합한 'TECA-Biome™'성분으로 피부 손상부위에 촘촘히 밀착되어 고농축, 고영양 케어를 실현한다.

특히, 'GREENOL H'와 'U-OLIOSOME®B5' 성분은 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가 화장품 성분의 안전성에 매긴 EWG 등급에서 가장 낮은 위험도인 그린 등급이다. 국내 주요 화장품 성분 분석 플랫폼에서도 무해 성분으로 분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의 효과는 인체 적용 시험에서도 증명됐다. 국내 성인 여성 23명을 대상으로 2주 간 외부 자극에 의한 피부 장벽 개선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피부 장벽이 50.74% 개선됐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도 저자극 판정을 받은데 이어, 동일 연구원의 안자극 테스트와 민감성 피부 테스트도 통과하며 예민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한 제품임을 입증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전국의 약국 거래처들이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을 대표 제품으로 내세우며 활발한 판매를 하고, 지속적인 재주문을 하고 있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누구나 간편하게 저자극 고효능 케어를 통한 피부 진정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