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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대표팀, 월드컵 예선서 일본·중국·대만과 대결

기사입력 : 2025년05월14일 15:04

최종수정 : 2025년05월14일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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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남자 농구대표팀이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에서 일본, 중국, 대만과 대결한다.

FIBA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2027 월드컵 지역 예선 조 추첨을 진행했다. 한국은 일본(21위), 중국(30위), 대만(73위)과 함께 아시아 B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FIBA 랭킹 53위로 B조에서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조 추점 결과. [사진=FIBA 홈페이지 캡처] 2025.05.14 thswlgh50@newspim.com

2027 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에는 총 7장의 본선 진출권이 걸려있다. 개최국인 카타르는 본선 무대에 직행한다. 한국이 FIBA 월드컵에 참가한 마지막 대회는 2019년 중국 대회로 당시 1승 4패에 그쳐 32개 팀 중 26위에 머물렀다.

월드컵 예선은 12팀이 4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오는 11월부터 내년 7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풀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3위까지 총 12개 팀이 2차 예선에 올라가 두 개 조로 나눠 홈 앤드 어웨이 풀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세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각 조 4위끼리 남은 출전권 한 장을 놓고 경쟁한다.

일본은 아시아에서 최근 떠오르는 강호다. 지난 대회에선 핀란드를 잡아냈다. 2023, 2024년 두 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1승 1패를 거둔 바 있다. 중국은 국제대회에선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장신 선수가 대거 포진돼 있다. 대만은 한국보다 유일하게 FIBA 랭킹이 낮은 팀으로 한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받는다.

FIBA 월드컵 예선을 앞둔 남자 농구대표팀은 오는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2주에 걸쳐 일본과 카타르를 초청해 4차례 평가전을 가진다. 이후 8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2025 FIBA 아시안컵에 참가한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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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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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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