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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워니 봉쇄 전략' LG, 챔프전 3연승... 창단 첫 우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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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이 20점 16리바운드... 챔프전 3차 SK에 80-63 대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창원 LG가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 LG는 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3차전에서 서울 SK를 80-63으로 완파했다.

1~3차전을 모두 잡은 LG는 이제 단 1승만 추가하면 구단 창단 28년 만에 첫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 LG는 프로농구 원년인 1997년부터 리그에 참가했지만 아직 챔프전 우승이 없다. 4차전은 11일 같은 장소인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정규리그 2위 LG의 조상현 감독이 이날 준비한 '워니 봉쇄 전략'이 SK의 공격 리듬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조 감독은 워니가 공을 잡으면 정인덕 외 모든 수비수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집중 마크'를 지시했다. 워니는 이날 18득점에 그쳤다. 정규리그 평균 22.6점보다 적었다. LG의 강한 수비에 워니가 공을 잡는 비중이 줄었다.

LG 아셈 마레이. [사진=KBL]

LG는 워니의 득점을 줄이면서 리바운드 싸움도 압도했다. 아셈 마레이는 20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양 팀 최다 득점자로 활약했다. 1~3차전 모두 두 자릿수 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그는 시리즈 MVP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공격도 매끄러웠다. 양준석은 14득점 8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칼 타마요는 3점포와 속공으로 18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LG는 2쿼터에만 3점슛 5개를 집중시키며 승기를 잡았고 이후에도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다.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SK는 초반 속공과 얼리 오펜스를 활용해 흐름을 잡으려 했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3점슛 난조에 발목을 잡혔다. 2점 농구를 늘려야 한다는 전 감독의 주문도 LG의 조밀한 수비에 막혀 무력화됐다. 경기 종료 2분 52초를 남기고 SK는 주전들을 모두 벤치로 불러들이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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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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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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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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