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 환경 안전 개선 점검
[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연천군이 최근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12일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 주차장에서 열렸다. 점검에는 연천군 사회복지과 보육아동팀, 경제교통과 교통지도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 그리고 연천경찰서 교통관리계가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통학버스의 등록 여부, 구조장치 안전 요건 충족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그리고 안전 운행기록 장치 확인 등을 주요 점검 내용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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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사진=연천군] 2025.05.13 atbodo@newspim.com |
연천군 관계자는 통학차량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점검이 이루어졌다고 전하며,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법규 위반이 발견될 경우 차량 정비 명령을 내리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은 이 같은 합동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