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퇴직자, 귀농·귀촌인 대상 창업 지원
창업 절차부터 세무까지 1:1 전문 상담 제공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경남도 창업주간(5월21~29일)을 맞아 오는 21일과 23일 양일간 예비창업자 대상 창업 상담교실과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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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이 예비창업자 창업 상담교실과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사진은 함안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8.16 |
상담교실은 군청 1층 종합민원과 로비에서 열리며 청년, 퇴직자,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 절차, 세무·회계, 마케팅 등 1:1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23일에는 함안청년센터에서 창업기초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을 주제로 창업아카데미가 진행된다. 이 행사들은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누구나 정보와 조언을 쉽게 받을 수 있게 설계됐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19일까지 네이버 폼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함안에서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창업 환경 조성을 통해 외부 인재 유치와 지역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