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새 봄이 선다'는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3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며 여전히 춥겠다.
경북내륙, 경북북동산지는 -10℃ 안팎, 대구와 그 밖의 경북은 -5℃ 안팎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점 일 최저 기온은 △석포(봉화) -16.1℃, △예안(안동) -14.3℃, △봉화읍 -14.1℃, △청송군 -13.4℃, △부석(영주) -12.6℃, △의성 -12.3℃, △고령 -11.9℃, △청도 금천 -10.5℃, △영주 -9.1℃, △하양(경산) -9.0℃, △경주시 -8.7℃, △칠곡 -8.2℃, △대구 -5.4℃, △영천 -4.9℃, △포항 -3.2℃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3일 낮 최고 기온은 5~9℃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이튿날인 4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 안팎(경북 북동 산지 -10℃ 안팎)을 보이겠다며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경북내륙, 경북 북동산지, 울릉도·독도를 중심으로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낮 동안에도 기온이 낮은 이면 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된다며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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