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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기업 지원계획 공고…R&D 1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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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으로 200억원 추가…글로벌트랙 24개 신설
글로벌 진출 역량 갖춘 기업에 R&D 15억원 지원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기술 집약형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민간 주도 연구·개발(R&D) 프로그램인 '스케일업 팁스'가 올해 총 176개 과제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특히 인공지능(AI) 분야와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갖춘 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스케일업 팁스 지원계획을 통합 공고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총 176개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4월 공고된 102개 과제와 제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확보한 신규 과제 50개, 글로벌 진출을 겨냥한 '글로벌트랙' 24개를 모두 더한 규모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3.04.19 victory@newspim.com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운영사로부터 1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에 대해 정부가 R&D 자금을 3년간 최대 15억원까지 지원하고, 후속 성과에 따라 모태펀드를 통한 최대 2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추경을 통해 일반형 과제를 기존 102개에서 152개로 확대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시장 변화에 대응해 약 100억원을 증액한 결과다. 중기부는 AI가 산업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략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유망 기술기업을 신속히 발굴해 혁신적인 AI 기술 확보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또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글로벌트랙은 해외 진출 역량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5억원의 R&D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글로벌트랙에 신청하려면 ▲해외 벤처캐피탈(VC) 등으로부터 누적 100만달러 이상 투자 유치 ▲최근 3년간 누적 해외 매출 50만달러 이상 ▲해외 사무소나 법인 등 현지 활동 기반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글로벌트랙 과제 24개 가운데 절반은 팁스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아기·예비유니콘 등 중기부 주요 지원사업 수혜 기업에서 우선 선정된다. 중기부는 해외 네트워크 연계와 현지 R&D 거점 구축 등 다양한 후속지원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 열리는 온라인·오프라인 사업 설명회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국 24개 팁스 운영사나 팁스타운 등에 직접 문의할 수도 있다.

박용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AI와 같은 전략기술은 소수 선도주자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의 재편과 독점 구조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팁스를 통해 기업이 시장과 기술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글로벌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전략기술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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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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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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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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