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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재발화...국가소방동원령 '재발령'

기사입력 : 2025년04월30일 19:22

최종수정 : 2025년04월30일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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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대 헬기와 196명 투입, 진화 총력
주민 대피 권고 및 긴급 대응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30일 다시 발화했다.

함지산 산불은 지난 28일 오후 2시 1분에 처음 발화했으며,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됐고, 산림당국이 29일 낮 12시 55분에 주불을 잡았다. 그러나 여전히 낙엽 등 잔불이 남아 있어 산불이 부분적으로 다시 발생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소방청은 함지산 산불이 재발화하자 이날 오후 5시 47분 국가소방동원령을 재발령했다. 이에 앞서 재난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부터 산불이 다시 확산되고 있으며, 서변동 인근 주민들에게는 동변중, 연계초, 팔달초, 북부초로 즉시 대피하라는 권고가 내려졌다.

[대구=뉴스핌] 이형석 기자 = 28일 밤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 방향으로 확산하고 있다. 2025.04.28 leehs@newspim.com

소방청은 함지산에서 산불이 확산하자 지난 28일 오후 4시 5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고, 주불이 진화되자 다음 날 오후 1시 23분 해제했다.

국가소방동원령은 특정 시도의 소방력으로 화재 등에 대응하기 어렵거나, 국가 차원에서 소방력을 동원할 필요가 있을 때 발령된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 50분 소방 대응 1단계도 발령했으며, 현재 산불 진화에는 총 43대의 헬기가 투입됐다.

이 외에도 45대의 차량과 196명이 산불 진화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경북소방은 펌프차와 물탱크차 등 10대를 지원했다.

kbo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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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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