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이 이날 오후 1시경 산불 발생 23시간만에 모두 진화된 가운데, 산불 부분 일부에서 불길이 다시 번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7시 31분께 구암동 함지고등학교 뒤편 함지산 일대에 불길이 확인되며 재발화했다.
소방 당국 및 북구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산불을 진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대구 함지산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2000명이 넘는 주민이 집을 비우고 대피했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