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유적' 등 신규 10단계 콘텐츠 업데이트
각인 특화 슬롯 최대 10단계까지 확장
출석·미션 이벤트 통해 소환권 99장 지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정예 던전에 10단계를 추가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보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30일,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정예 던전에 10단계를 새롭게 도입하고 관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정예 던전 '공허의 유적'과 '난쟁이 비밀 통로'에 각각 10단계가 추가됐다. 이용자는 '공허의 유적' 10단계에서 기존보다 많은 골드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난쟁이 비밀 통로' 10단계에서는 '강화석'을 비롯한 다양한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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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게임즈] |
이와 함께 '각인 특화 슬롯'의 최대 단계가 기존 5단계에서 10단계로 확장돼, 캐릭터 성장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에 맞춰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5월 7일까지 매일 출석 시 '던전 입장권 선택 상자'와 '노른의 모래시계'를 받을 수 있는 '던전&던전 이벤트'가 열린다. 다음 달 14일까지는 '각인 성장 지원 미션 이벤트'가 진행되며, 각인 특화 시도 및 미션 달성 시 '황금 각인 도장'이 제공된다.
또한 '축복받은 대륙 침략자 등장 이벤트'도 오는 5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해당 이벤트 기간 중 출현하는 '축복받은 대륙 침략자'를 처치하면 기여도에 따라 '금상자' 또는 '은상자' 형태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28일까지는 '5월 가정의 달 기념 특별 미션 이벤트'도 열린다. 마을 의뢰와 몬스터 처치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신성의 소환권' 66장을 비롯해 각종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미션 완료 시 '광명의 소환권' 33장이 추가로 지급된다.
한편 '오딘'은 ▲3D 스캔 및 모션 캡처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 ▲북유럽 신화 세계관 ▲로딩 없는 오픈월드 ▲역할 기반의 협동 플레이 ▲대규모 전투 등으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