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도 증시는 11일 중동 긴장·유가 상승·외국인 자금 유출과 미국 인플레 우려로 하락했다
- 미국 CPI 급등과 연준·ECB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며 글로벌 유동성 축소와 신흥국 자금 이탈 우려가 증폭됐다
- 인도 IT주는 미국 금리 민감도로 약세를 보인 반면, RBI 조치에 힘입어 민간 은행주는 상승했고 지 엔터테인먼트는 호재로 급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3,161.50(-53.35, -0.23%)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1일 인도 증시는 하락했다. 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유가 상승과 외국인 자금의 지속적인 유출,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시장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센섹스30 지수는 0.20% 하락한 7만 3832.55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23% 내린 2만 3161.5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미군의 대이란 공급이 10일(현지 시간) 이틀째 진행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49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동원해 이란 수도 테헤란 근교 등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대이란 폭격은 곧 멈출 것이라면서도, 이란이 미국이 제시한 합의안에 서명하지 않을 경우 "그들을 폭격해 박살 낼 것"이라며 추가 공격을 예고했다.
이 소식에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95달러(약 14만 5420원)까지 1.9% 상승했다가 92달러 선으로 내렸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책임자인 비노드 나이르는 "최근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국내 시장이 소폭 반등했다"며 "그러나 이러한 회복세는 점차 불안정해지는 글로벌 정세의 영향을 받아 일시적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4월 이후 3년 1개월 만에 최고치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시점이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 또한 11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동성 긴축과 그것이 신흥 시장 자금 유입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고 나이르는 설명했다.
이날 인도 정보통신(IT) 기업 주가가 약세를 보이며 니프티 IT지수가 1.6% 하락했다. 미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인도 IT 기업들은 미국의 금리 변화에 민감하다.
반면, 니프티 민간 은행 지수가 0.6% 상승하며 벤치마크 지수 낙폭을 제한했다. 인도 중앙은행(RBI)이 해외 외화 차입에 대한 우대 스와프 조건을 제공하고, 해외 거주 인도인(NRI) 예금에 대한 레버리지를 허용한 것이 은행주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특징주로는 지 엔터테인먼트(Zee Entertainment, ZEE.NS)가 언급됐다. 최근 월드컵 독점 스트리밍 권리를 확보한 데 더해 230억 루피(약 3675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며 8.3% 급등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