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IPO 이후 2027년 합병할 가능성이 80% 이상이라고 월가가 전망했다.
- 머스크는 AI 생태계 장악을 목표로 스페이스X는 우주 AI 데이터센터, 테슬라는 로보택시·휴머노이드 로봇에 주력하며 시너지를 키우고 있다.
- 스페이스X IPO 후 두 회사가 합병하면 기업가치 2조달러를 넘보는 사상 최대 규모 M&A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스페이스X는 우주 데이터센터, 테슬라는 로보택시
"성사되면 역사상 최대 합병"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가 임박한 가운데, 테슬라(TSLA)와 스페이스X가 2027년 합병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월가에서 제기됐다. 양사가 AI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통합하고 있어 결국 하나의 'AI 초거대 기업(AI Megacorporation)'으로 결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IPO 이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2027년 합병할 것으로 여전히 예상한다"며 "그 가능성은 80% 이상"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이번 IPO를 통해 기업가치가 2조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이 성사되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올라서게 된다.

◆ "머스크 목표는 AI 생태계 장악"
아이브스는 양사 합병의 핵심 배경으로 머스크의 AI 전략을 꼽았다.
그는 "머스크는 AI 생태계의 더 많은 부분을 소유하고 통제하기를 원한다"며 "궁극적으로 스페이스X와 테슬라를 결합하는 것이 성배(Holy Grail)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테슬라는 스페이스X 주식 1900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양사는 AI 도구 개발과 반도체 생산시설 구축에서도 협력하고 있다.
아이브스는 두 회사가 차세대 AI 혁명을 주도하기 위한 핵심 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스페이스X는 우주 데이터센터, 테슬라는 로보택시
양사의 사업 방향도 AI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지난 2월 xAI를 편입한 데 이어 우주 궤도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머스크는 수년 내 우주 기반 컴퓨팅이 지상 데이터센터와 비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테슬라는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며 AI 응용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가 데이터와 인프라를 담당하고, 테슬라가 로봇·자율주행 플랫폼을 담당하는 형태로 AI 생태계가 통합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성사되면 역사상 최대 합병"
합병 가능성에 동의하는 전문가도 늘고 있다.
베어드의 벤 칼로 애널리스트 역시 양사 결합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예측시장 칼시(Kalshi)에서도 2027년 합병 가능성이 5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합병이 현실화될 경우 스페이스X IPO 이후 진행되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 인수합병(M&A)이 된다.
다만 투자자들은 우선 스페이스X 상장 자체에 주목하고 있다. 기업가치 약 1조8000억달러로 평가되는 스페이스X는 사상 최대 규모 IPO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