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구조 개선과 포트폴리오 재조정 다양한 방안 검토 중"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애경그룹의 지주회사 AK홀딩스가 화장품·생활용품 계열사인 애경산업 매각설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AK홀딩스는 30일 공시를 통해 "애경그룹은 그룹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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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애경그룹의 본사 애경타워. [사진=애경그룹 제공] |
앞서 지난 달 애경그룹이 모태사업이자 '알짜' 사업인 애경산업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바 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