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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 사옥 동구 이전…원도심 연계 관광활성화

기사입력 : 2025년04월30일 10:19

최종수정 : 2025년04월30일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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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부터 업무 개시...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다음달 1일 유성구 도룡동에서 동구 원동으로 사옥 이전을 완료하고 2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은 지난 2023년 12월 대전시, 동구, 대전관광공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확정됐다. 공사는 이전을 통해 원도심을 연계한 대전 전역의 관광 활성화 및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 동구 원동에 위치한 대전관광공사 사옥. [사진=대전관광공사] 2025.04.30 gyun507@newspim.com

동구로의 시 산하기관 이전은 대전관광공사가 최초다. 원동 신사옥은 대전컨벤션센터와 과학공원 운영을 위한 MICE사업단 및 관광개발사업단 산하 일부 팀 등을 제외한 9개팀 약 9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또 공사는 기존 엑스포재창조 사업 및 대전컨벤션센터 운영 등 행사개최 중심의 사업에서 대전 전역의 관광·마케팅 분야로 확산하고 지역관광기구(RTO)로서 실질적인 콘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8월에 개최되는 '대전 0시축제'의 콘텐츠 강화 및 공사가 운영하는 대전역 인근 꿈돌이하우스를 중심으로 꿈씨패밀리 세계관 활성화 등에 나선다.

공사는 '중앙시장-원도심 근현대건축물' 등을 연계한 도심 관광상품 개발을 강화하고 부족한 원도심 문화관광 자원 활용에 나설 계획이며, 사옥 개청식은 사옥 내부 정비 및 안정화 이후 6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공사 이전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장우 시장님 및 시와 동구청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사는 원도심 시대 개막을 맞아 전국 광역교통의 관문형 도시홍보 강화를 통한 외래 방문객 유입 확대와 중앙시장·역전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지역특화 관광상품 발굴을 통해 문화·관광 자원의 가치발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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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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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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