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공략 요구하는 보스 '흑천대제' 등장
신화 장비 및 고대 수호신령 4종 새롭게 추가
출석 이벤트 통해 '최상급 신령의 기운' 등 아이템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던전 '천유궁'을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천유궁'은 고대 및 전설 난이도로 구성된 던전으로, 보스 몬스터 '흑천대제'가 등장한다. 흑천대제는 일정 시간마다 '흑뢰구'를 생성하고, 전멸기인 '멸천뢰' 등을 보유한 강력한 적으로, 공략을 위해서는 검은 구름, 백색 구름, 노란 구름 등의 오브젝트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또한 파티원 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역할 분담이 필수적이다.
던전 공략을 완료하면 '빛나는 흑천대제 고대 보패'를 비롯해 신화 장비 승급에 필요한 각종 도안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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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상위 등급 장비인 '신화 장비'도 새롭게 추가됐다. 신화 장비는 대인형 '주천'과 '진월', 공격형 '천월', 방어형 '명월'로 구성되며, 착용 시 높은 능력치 상승 효과를 제공한다.
아울러 넷마블은 고대 수호신령 ▲각성 에르나 ▲각성 헬리나 ▲영혼흡수 에르나 ▲각성 어린 설희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홍문진기와 전설 내공 확장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총 17종의 직업 밸런스를 개편해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게임 접속만으로도 최상급 수호신령을 소환할 수 있는 재료 '최상급 신령의 기운', 수호신령 성장 아이템 '신령의 정수 주머니', 친밀도 상승 아이템 '매력의 묘약'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체크 이벤트를 5월 말 업데이트 전까지 운영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던전과 레이드 콘텐츠 참여 시 '내력환'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포럼' 및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