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现代汽车与POSCO签署深化钢铁二次电池合作

기사입력 : 2025년04월21일 16:28

최종수정 : 2025년04월21일 16:28

纽斯频通讯社首尔4月21日电 在美国总统特朗普施压加征关税的背景下,韩国现代汽车集团和POSCO深化合作。现代汽车宣布对美投资规模达31万亿韩元,POSCO作为合作伙伴加入其中,双方计划在钢铁和二次电池领域进一步引发协同效应。

现代汽车和POSCO合作签约现场。【图片=现代汽车提供】

现代汽车集团与POSCO 21日宣布,双方已签署一项钢铁及二次电池领域合作协议。两家公司将共同应对全球供应链重组和贸易环境变化,扩大以环保材料为中心的合作,共同构建可持续项目基础。

双方早在去年就讨论合作方案。现代汽车为应对关税风险,积极推进美国本地生产;POSCO则在应对来自中国的低价钢材冲击时谋求进军北美市场和高附加值产品的生产方案。

协议的核心内容是POSCO与现代制铁共同投资路易斯安那钢铁厂。现代制铁计划在美国路易斯安那州投资58亿美元,新建一座年产270万吨规模的电炉一体化钢铁厂,POSCO将以股权投资形式参与该项目,并正在探讨通过该项目直接确保销售量的方案。

此前,现代汽车集团宣布到2028年在美国投资210亿美元。其中现代制铁将在路易斯安那投资58亿美元建设美国首个年产270万吨规模的电炉一体化钢铁厂。通过此次合作,现代制铁可分散投资负担,POSCO则可在美国拥有生产基地,形成双赢格局。

通过共同投资,POSCO将在美国和墨西哥地区顺畅供应材料,构建灵活的全球生产与销售体系。目前,POSCO与现代制铁已在墨西哥运营汽车钢板工厂和钢材加工中心,向美国和墨西哥的整车制造商供应材料,此次合作将大幅提升其在北美地区的供应竞争力。

另外,协议不仅限于钢铁领域,还扩展至二次电池合作。POSCO将负责供应电动汽车二次电池材料,现代汽车则负责电动整车生产,双方计划共同构建未来移动出行生态系统,有望为稳定二次电池供应链作出贡献。(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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