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강화 효과 해제 등 전략형 전투에 특화된 신규 정령 '지호(미르)'
신규 콘텐츠 포함된 '사해파정' 이벤트 진행…다양한 보상 제공
미니게임 통해 코스튬 및 인게임 재화 등 획득 가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인간형 정령 '지호(미르)'를 추가하고, 이를 기념하는 '사해파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지호(미르)'는 유물 '만파식적(미르)'에서 태어난 기존 정령 '지호'의 이형 정령으로, 미르의 힘을 이어받아 가온의 대영주에 오른 설정을 지녔다. '지호(미르)'는 적에게 부여된 강화 효과를 제거하고, 다양한 종류의 버프를 활용해 전세를 역전시키는 데 특화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카카오게임즈는 다음 달 8일까지 '지호(미르)'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하고, 같은 기간 동안 이벤트 콘텐츠 '사해파정'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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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게임즈] |
'사해파정' 이벤트에서는 콘텐츠 보스 '궁기'를 타고 뛰어다니는 신규 미니게임이 추가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스토리를 감상하고 미니게임을 플레이하며 최대 3,000개의 '에버스톤', 인게임 재화, '정령의 기억'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스토리에 등장하는 정령 '칸나'의 전용 코스튬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정령 '지호(미르)' 및 '사해파정'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버소울'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