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볼보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볼보 레이디스 살롱서 최초 공개

기사입력 : 2025년04월15일 09:41

최종수정 : 2025년04월15일 09:41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가격 경쟁력과 뛰어난 상품성
지난 3월 수입차 판매 집계 '유럽 전기차 판매 1위' 기록
17일 오전 10시부터 30대 한정 선착순 판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15일 서울 용산구 복합문화공간 '페즈(FEZH)'에서 진행되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Volvo Ladies Salon)'에서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볼보 EX30 모스 옐로우(Moss Yellow) 에디션'을 최초 공개한다.

EX30은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시대(New Era)를 열 차세대 순수 전기 SUV로, 디자인과 인테리어,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 등 모든 부분에 혁신적인 요소를 담아 플래그십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 용산구 복합문화공간 '페즈(FEZH)'에서 진행되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에서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볼보 EX30 모스 옐로우(Moss Yellow) 에디션'을 최초 공개한다. [사진=볼보코리아]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 처음 데뷔한 이후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국내에서는 지난 3월 유럽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 기록을 달성하는 등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 30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스칸디나비아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외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상위 울트라(Ultra) 트림을 바탕으로 외관은 스웨덴 숲 속 바위에서 자라는 북극 이끼에서 영감을 얻은 '모스 옐로우' 컬러와 함께 소나무 숲에서 영감을 받은 '파인(Pine)' 테마가 적용돼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고정식 파노라믹 선루프 ▲앞 좌석 전동식 시트 및 운전석 메모리 기능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및 360도 카메라 ▲하만 카돈(Harman-Kardon)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 기존 울트라(Ultra) 트림에서 볼 수 있는 최첨단 안전 기술과 프리미엄 편의 사양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및 5년 무상 5G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등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 용산구 복합문화공간 '페즈(FEZH)'에서 진행되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에서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볼보 EX30 모스 옐로우(Moss Yellow) 에디션'을 최초 공개한다. [사진=볼보코리아]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의 판매가는 기존 울트라 트림과 동일한 5183만원(친환경 세제 혜택 후 가격, 보조금 미포함)으로 에디션의 매력을 더해줄 모스 옐로우 에디션 한정 웰컴 패키지도 함께 제공된다.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볼보 디지털 숍을 통해 30대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를 시작하며, 구매 즉시 계약 순서대로 순차 출고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는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올해 처음으로 출시되는 한정판 모델인 만큼 색다른 매력을 누리고 싶은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개성과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에디션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은 지속 가능한 행복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나누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대표적인 행사다.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김주원 예술 감독과 함께하는 아트 토크 ▲ '나'를 돋보이게 하는 프로필 사진 촬영 ▲'나를 위한 매거진' 만들기 클래스 ▲EX30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머시브 존(Immersive Zone)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사진
내란특검, 尹재판 증인 72명 신청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증인 72명을 추가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3일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의 9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특검 측은 앞서 1차로 38명의 증인을 신청한 데 이어 이날 재판부에 증인 72명을 추가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10일 열릴 10차 공판에서는 이날 증인신문을 마치지 못한 고 전 처장에 이어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 김영권 방첩사 방첩부대장(대령)을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정 전 처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선관위 전산실 통제와 서버 확보를 지시받은 인물이며 김 부대장은 비상계엄 당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을 당시 함께 합참 지휘통제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은석 특검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절차가 위법해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특검은 "법과 상식에 비춰봤을 때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sykim@newspim.com 2025-07-03 2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