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환경 조사 비용 최대 70% 지원…기업 부담 경감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산림청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임산업 기업 지원 및 산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참가 업체 및 인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산림 자원 개발을 위한 사전 환경 조사에 참여할 국내 임산업체를 모집하며, 이 사업은 ▲산림 환경 ▲인프라 ▲투자 제도 ▲물류 여건 등의 사전 조사 비용을 3개 업체에 최대 70%인 2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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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산림청은 해외 진출을 원하는 국내 임산업 기업을 지원하고 산림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참여 업체와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산림 자원 개발을 위한 사전 환경 조사에 참여할 국내 임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사진=산림청 제공]2025.04.14 kboyu@newspim.com |
이와 함께, 해외 산림 청년 인재 육성 사업의 참가자도 3차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 산림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통해 글로벌 산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은 4월 17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방법과 세부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운영의 해외 산림 정보 서비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국가별 정보와 통계 자료도 제공된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사업에 대해 기업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며, 향후 2025년 이차 보전 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