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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A주 농업∙축산 테마 기회, 트럼프 1기 상승세 재연?

기사입력 : 2025년04월11일 10:31

최종수정 : 2025년04월14일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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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리스크 하의 대표적 '반관세 테마'
미국산 농·축산물 수출 축소, 국내기업 수혜
트럼프 집권 1기에도 안정적 주가 흐름 연출
정책지원, 실적개선, 밸류 매력 속 상승 기대

이 기사는 4월 10일 오전 12시5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A주 농업∙축산 테마 기회① 美中 관세전쟁 속 재도래>에서 이어짐.

◆ 집권 1기 상승세, 2기에도 재연될까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집권 1기 무역분쟁 당시 연출됐었던 농림목축어업 섹터의 상승세가 집권 2기에도 재연될 수 있을 지 관심을 쏟고 있다.

미국발 관세 요인의 자극과 중국 당국의 정책 지원, 그리고 업종 자체가 보유한 저평가 매력과 실적 회복이라는 여러 긍정적 배경 하에서 올해 농림목축어업 섹터의 주가 상승 및 밸류 회복에 대한 확실성은 매우 커진 상태다.

트럼프 집권 1기 당시인 2018~2019년 미중 무역 관세 마찰이 고조됐을 때, 농림목축어업 관련 주식들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2018년 6월 16일 미국이 공식적으로 대중국 과세 목록을 발표한 날부터 2020년 1월 15일 미중 1단계 무역 협정을 공식 체결한 시점까지, 국증지수공사(國證指數公司)가 A중에 상장된 양식업 관련 상장사들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국증양식지수(國證糧食指數)는 누적 기준 31.65% 상승해 같은 기간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300대 대형주의 주가를 반영한 CSI300(滬深∙후선300) 지수의 상승률(11.01%)을 크게 앞질렀다.

같은 기간 중증지수유한공사(中證指數有限公司)가 목축과 양식업 관련 상장사들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중증목축지수(中證畜牧指數)는 70.89% 상승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4.10 pxx17@newspim.com

A주 시장에서 동종 ETF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곡물 ETF(159698)가 추종하는 국증양식지수는 종자, 재배, 가공 및 무역 등 곡물 전체 산업 체인 섹터를 아우른다.

높은 가중치의 핵심 구성종목으로는 대북농(002385.SZ), 융평고과(000998.SZ), 흑룡강북대황농업(600598.SH), 전은첨단종묘(300087.SZ), 장수농업(601952.SH), 농발종업(600313.SH), 하이다그룹(002311.SZ), 아성그룹(600108.SH), 등해종묘(002041.SZ) 등을 꼽을 수 있다.

목축 ETF(159867)가 추종하는 중증목축지수는 축산업 전체 산업 체인에 초점을 맞추고 사료, 양식, 동물 백신 등의 세부섹터를 포괄한다.

가중치 기준 상위 5대 핵심 구성종목은 하이다그룹(11.38%), 온씨식품(300498.SZ, 10.22%), 목원식품(002714.SZ, 10.20%), 신희망그룹(000876.SZ, 9.03%), 매화생물(600873.SH, 8.90%)로 모두 세부 섹터의 대장주들이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4.10 pxx17@newspim.com

◆ 다수 호재성 이슈 속 주가∙밸류 회복 기대

중국 당국의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은 농림목축 산업을 둘러싼 초대형 호재로, 미국발 관세 이슈 속에서 올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4월 7일 중국 국무원은 중장기 농업 최상위 설계 문서인 '농업강국 건설 가속화 계획(2024~2035년)'을 발표하고 △식량 안보와 과학기술 혁신 △축산업의 규모화, 표준화, 일체화 △생물육종기술(유전자 재조합, 우량종 선별 등)의 돌파구 마련 △고생산성, 고효율, 친환경적인 새로운 품종을 육성해 외부 의존도 축소 등의 계획을 밝혔다. 해당 계획안은 종자산업, 곡물재배 등 분야에 중장기 정책 혜택을 제공하는 근거로 활용될 전망이다.

트럼프 집권 1기인 2018~2019년 미중 무역전쟁 발발 당시에도 중국 당국은 다수의 농업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정책적 효과 속 A주의 농림목축어업 지수는 2018년 10월 바닥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2019년에는 누적 상승률이 48.97%에 육박, 같은 기간 상하이종합지수(22.3%)를 크게 웃돌았다. 농업 세부섹터 별로는 가축양식(+120%), 사료(+80%), 종자업(+40%)의 순으로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장은 향후 농림목축 섹터의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는 관측을 내놓는다. 이러한 관측을 내놓는 근거 중 하나는 섹터 전반의 밸류에이션이 매우 낮아져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간 시장의 관심이 AI, 반도체, 컴퓨터, 로봇 등 미래형 신산업 분야에 집중된 가운데 양돈 산업의 생산능력 과잉 문제 해결이 지연되면서 새로운 성장 주기의 도래가 계속 연기됐었다. 이로 인해 농림목축 섹터 전반의 밸류에이션은 지속적으로 낮아졌다.

실례로 중증목축양식지수(中證畜牧養殖指數)의 경우 4월 8일 기준으로 이틀 연속 크게 상승했지만, 해당 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8.5배에 불과하다. 이는 지난 10년간 PER 수치의 18.7%에 불과한 수준이다.

A주 시장에 상장된 양식과 종자 테마주의 주가 흐름을 보여주는 국증양식지수(國證糧食指數) 또한 이틀간 큰 폭의 상승 후에도 최신 PER이 22.76배에 불과해 지난 10년간 PER의 27.9% 수준에 위치해 있다.

밸류에이션 회복 기대감을 키우는 배경 중 하나는 농림목축어업 섹터 전반의 실적 개선세다.

중국 금융정보제공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중증목축양식지수의 2024년과 2025년 1분기 순이익 증가율은 눈에 띄게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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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 감독 데뷔작 CGV 단독 개봉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가수와 배우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 온 이정현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CGV는 17일 이정현의 첫 연출작이자 주연작인 단편 영화 '꽃놀이 간다'(Toe-Tapping Tunes)가 오는 10월 22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이정현이 주연 및 감독을 맡은 영화 '꽃놀이 간다'. [사진= 필름다빈] 2025.10.17 oks34@newspim.com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던 화제작 '꽃놀이 간다'는 이정현이 감독·각본·주연을 모두 맡아 배우로서 쌓아 온 감정의 깊이를 스크린 뒤의 시선으로 옮겨냈다.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약자들을 소재로 한 영화다. 말기 암 환자인 엄마와 살고 있는 수미(이정현)는 밀린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자진해서 병원에서 쫓겨나 어머니를 돌보기 시작한다. 1억 5000만 원짜리 집에 산다는 이유로 정부로부터 어떠한 정책적 지원도 받지 못하는 두 모녀. 점점 위독해지는 엄마의 상태에도 불구하고, 꽃놀이 관광 포스터를 본 수미는 엄마가 다시 일어나 꽃놀이를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꽃놀이 관광을 약속한다. 영화 '꽃놀이 간다'는 감독 이정현의 자전적인 경험도 녹여냈다. 이정현은 "어머니께서 3년 전 암으로 돌아가셨다"면서 "마지막 항암 치료를 받으실 때 그렇게 꽃놀이를 가고 싶어하셨는데, 저는 이해를 못해 싸운 적도 있다' 두고두고 후회가 남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정현의 안타까움이 반영 되어서인지 딸의 애처로운 희망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담아낸다. '꽃놀이 간다'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제18회 여성인권영화제,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이정현 감독은 추석 특집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꽃놀이 간다'의 개봉 소식을 전했다. 이어 KBS '편스토랑',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 다양한 예능 및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감독으로서의 새로운 도전과 작품에 담긴 진심을 직접 전한다. oks34@newspim.com 2025-10-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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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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