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경북 지역 일대의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체육공단은 8일 대한적십자를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627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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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국민체육진흥공단 전경.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2025.04.09 thswlgh50@newspim.com |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종준 경영혁신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전달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체육공단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돕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년에도 울진·삼척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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