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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주최 SPOEX 2025, 27일부터 나흘간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3월26일 09:43

최종수정 : 2025년03월26일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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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스포츠산업 박람회…1700개 홍보 부스
온라인과 현장 등록 통해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5)이 27일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01년 올림픽공원에서 처음 개최돼 올해로 25년 차에 접어든 SPOEX는 헬스·피트니스, 스포츠 의류 등 미래 스포츠산업을 이끌 핵심 품목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스포츠산업 종합박람회이다. 올해는 320여 개 스포츠 기업이 참가해 1700개의 홍보 부스를 통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SPOEX 2025 안내 포스터.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축구, 야구, 농구 등 프로스포츠 특별기획관이 새롭게 조성됐으며 용품 전시와 전현직 프로선수들(정근우, 유희관, 조원희, 박인비, 김경태)의 일일 강습회가 진행된다.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박람회에 참가한 14개 혁신기업과 함께 조성한 스포츠 기술(SPO-TECH) 특별기획관에선 첨단 스포츠 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30개 해외 구매기업을 초청해 120여 개 국내 스포츠 기업과 만남을 주선하는 수출상담회, 15개 스포츠 분야 투자 기업과 40여 개 국내 스포츠 기업과 투자 매칭 상담회 등을 통해 스포츠산업 분야 수출과 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40개 스포츠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스포츠산업 채용 박람회도 개최해 스포츠 분야 채용과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사전 신청을 마친 초중고 및 대학교에는 단체관람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은 "SPOEX는 스포츠산업 생태계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장이자, 국내 스포츠 기업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창구"라며 "체육공단은 문체부와 함께 2028년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100조 원 시대를 열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산업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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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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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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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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