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혁신 자문위원회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용자 경험(UX) 및 정보보호 등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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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의 디지털 혁신 자문위원회.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
제1차 자문회의에서는 체육공단의 디지털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올해 주요 디지털 혁신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내부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생성형 AI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체육공단은 "자문위원회 신설은 스포츠 정책과 서비스 디지털화로 국민에게 더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디지털 기반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zangpab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