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무회의서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 확정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기획재정부는 제21대 조기 대통령 선거에 따른 선거경비가 총 3957억원으로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열고 올해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을 심의·의결했다.
목적예비비 안에는 조기 대통령 선거에 따른 선거경비가 포함됐다. 선거경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관 경비 3867억원, 행정안전부 소관 경비 90억원이다. 선거보전금은 제외됐다.
국무회의에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도 지정됐다.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대통령이 궐위되면 60일 이내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는 6월3일을 선거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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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전경 사진 [사진=뉴스핌] 2025.03.27 100win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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