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통령 상징 봉황기도 대통령실 청사서 내려가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 하루 만에 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 운영이 중단됐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관저에 머무르며 퇴거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5일 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현재 대통령실 홈페이지 서비스 점검 중입니다. 점검 기간 동안 홈페이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됩니다'라는 안내가 나온다. 대통령실은 홈페이지를 통해 국정 비전과 국정 과제 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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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 캡처 2025.04.05 ace@newspim.com |
윤 전 대통령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 계정에서도 기존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입니다'에서 '제20대 대통령 윤석열입니다'로 변경됐다.
앞서 지난 4일 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게양된 '봉황기'를 내리기도 했다. 봉황기는 대한민국 국가 수반 상징이다. 대통령 재임 기간 봉화기는 상시 게양된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에 머무르며 퇴거를 준비 중이라고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은 다음 주에는 서초동 사저로 거처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호 문제로 서초동 사저가 아닌 제3 장소로 거처를 옮길 수 있다고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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