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부산 KCC가 3점포 12방을 쏘아 올리며 안방 8연패 사슬을 끊었다. KCC는 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홈경기에서 98-85로 승리했다.
KCC는 18승 33패로 9위 소노(16승 35패)와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4연패에 빠진 소노는 최하위 서울 삼성(15승 36패)과 승차를 벌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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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휘. [사진 = KBL] |
KCC는 3점슛 4개를 꽂은 이근휘(14점)를 비롯해 김동현(15점)과 정창영(19점), 도노반 스미스(18점) 등이 3점슛 12개(성공률 41%)를 쏟아내면서 6개에 그친 소노를 따돌렸다. 소노에서는 케빈 켐바오가 3점포 3개를 포함한 19점으로 분전했다.
KCC는 전반전을 51-44로 앞선 채 마쳤으나 3쿼터에서 집중력을 잃으며 역전당했다. 잡아낸 리바운드는 2개에 불과했고 필드골 성공률 역시 39%에 그쳤다. 소노는 70%가 넘는 슛 성공률로 빠르게 KCC를 추격했다. 결국 71-70을 역전시키고 마지막 쿼터에 들어섰다.
KCC는 4쿼터에서 김동현의 3점슛으로 77-73으로 달아난 뒤 정창영과 스미스, 이호현이 공격을 끌어가면서 점수차를 8점까지 벌렸다. 종료 2분 6초 전과 1분 32초 전엔 이호현과 정창영의 슛이 연달아 림을 갈라 9점 차를 만들었다. 종료 41초 전엔 이근휘가 외곽포를 쏘아 올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