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1일 오전 9시52분경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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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9시52분경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철골조 1층짜리 2동 연면적 399㎡ 규모의 자원순환시설 외부 파지 100t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인력 78명과 장비 31대는 현장에 도착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1시간 45분 만인 오전 11시37분에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이 화재로 자원순환시설 관계자 8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