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국민이 바라고 바라던 헌법재판소의 선고 기일이 지정됐다. 만시지탄이나 환영한다"고 1일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의 염원을 받들어 8대 0 인용판결이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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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전남지사가 24일 목포역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김영록 전남도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2025.03.24 ej7648@newspim.com |
이어 "(헌법재판관들이) 윤석열 파면을 전원일치 판결로 심판해 불의한 모든 것을 털고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오는 4일 오전 11시에 연다고 밝혔다.
재판관 6명 이상이 탄핵 인용에 찬성할 경우 윤 대통령은 즉시 파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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