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청와대재단은 4월 11일부터 5월 18일까지 '제2회 청와대 모바일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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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제2회 청와대 모바일 사진전' 포스터 [사진=청와대재단] 2025.04.01 moonddo00@newspim.com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작 접수 기간 동안 청와대를 방문해 휴대전화로 경내를 자유롭게 촬영한 후, 지정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청와대 공식 SNS를 통해 출품하면 된다. 1인당 최대 3점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만 접수된다.
이번 공모전의 결과는 5월 30일부터 약 3주간 전문가 심사와 국민 평가단의 온라인 투표를 거친 후 7월 2일 발표될 예정이고 우수작은 온라인 사진전을 통해 전시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상품이 제공된다. 대상 1명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 200만원권, 금상 2명에게는 LG 시네빔, 은상 5명에게는 네이버페이 10만원권, 동상 50명에게는 치킨 상품권 등이 주어지며, SNS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 및 네이버페이 상품권도 증정된다.
이와 함께, 4월 5일과 6일에는 80주년 식목일을 맞아 특별해설 프로그램 '식목일과 대통령 기념식수'를 운영한다. 시·청각 자료와 특별 교구재를 활용한 '식목일과 대통령 기념식수' 프로그램을 통해 기념식수 발자취를 따라 식목일 제정의 의미와 유래를 되짚어 본다. 해당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식목일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4월 5일부터 20일까지 '청와대의 특별한 나무들' 이벤트가 운영되며, 청와대에 방문한 SNS 구독자에게 씨앗연필과 청와대 내 주요 수목 정보를 담은 안내 책자를 증정한다. 씨앗연필은 한정 수량 5,000개로, 매일 500개씩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청와대재단은 "이번 모바일 사진전과 식목일 행사로 국민과 청와대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