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군청 공식 SNS에서 공개된 '이제 임실', '2025 임실 방문의 해' 홍보영상이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영상은 지난달 7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첫선을 보인 인래 이날 조회수 12만4000여회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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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공식 SNS[사진=임실군]2025.03.31 lbs0964@newspim.com |
이는 임실군의 주요 관광지와 사계절 축제의 매력을 담아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옥정호 출렁다리, 임실치즈테마파크, 그리고 붕어섬 등 다양한 관광 명소들과 옥정호 벚꽃축제 등 사계절 축제가 영상에 담겨, 많은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댓글에는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임실!', '올해 꼭 가봐야겠어요',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임실군은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특히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내달 5일과 6일에 열리는 옥정호 벚꽃축제에서는 특별 홍보부스를 운영해 추가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룰렛 이벤트와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방문객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숙박비 할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과 혜택을 준비 중이다.
심민 군수는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임실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임실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관광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