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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전기술 임직원 사내기금 대여 시 퇴직연금 담보 설정 지원

기사입력 : 2025년03월31일 09:56

최종수정 : 2025년03월31일 10:29

한국전력기술과 퇴직연금 담보 설정 업무협약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2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국전력기술㈜과 임직원 복지 지원을 위한 '퇴직연금 담보설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지난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국전력기술㈜와 임직원 복지 지원을 위한 '퇴직연금 담보설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대오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오른쪽) 및 조진구 한국전력기술㈜ 경영관리본부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2025.03.31 dedanhi@newspim.com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한국전력기술 임직원들이 사내기금을 대여받을 경우, 근로자가 가입한 퇴직연금에 담보를 설정하는 프로세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를 통해 임직원 복지 혜택을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신한은행은 향후 한국전력기술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기술 임직원들에게 더 나은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 1위 사업자로서 하나로 연결된 연금 솔루션을 만들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1월 신년사에서 고객 관점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으며, 신한은행은 이에 발맞춰 '신한 SOL뱅크' 비대면 퇴직연금 관리 플랫폼 '나의 퇴직연금'을 전면 개편하고, 190개 ETF 상품을 운영하는 등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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