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점 20곳에서 식품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관리, 조리장 위생, 식재료의 적정 보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와 마스크 착용 등이다.
점검 결과, 위생모 미착용이나 조리장의 청결 상태가 미흡한 업소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을 지시했다. 시는 추후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불법 행위가 발견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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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점 20곳 점검 [사진=파주시] 2025.03.27 atbodo@newspim.com |
장연희 위생과장은 "야영장 인근 업소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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