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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세쌍둥이 가정 방문

기사입력 : 2025년03월27일 09:03

최종수정 : 2025년03월27일 09:03

[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 = 의정부는 김동근 시장이 지난 26일 고산동에 사는 세쌍둥이 출산가정을 방문해 세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 키우는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이 26일 세쌍둥이 가정을 방문해 축하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03.27 sinnews7@newspim.com

이번 세쌍둥이 가정 방문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 시에서 태어난 세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이 26일 세쌍둥이 가정을 방문해 축하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03.27 sinnews7@newspim.com

시는 세쌍둥이 가정에 양육꾸러미 및 출산·돌봄 관련 홍보 책을 전달했으며, ▲첫만남 이용권 800만 원(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 ▲부모급여 월 300만 원(~11개월, 1인당 100만 원) ▲아동수당 월 30만 원(~95개월, 1인당 월 10만 원) ▲의정부시 출산장려금 200만 원(둘째아 이상 100만 원) ▲경기도 산후조리비 150만 원(1인당 50만 원) ▲기저귀 바우처 월 27만 원(~23개월, 1인당 9만 원) ▲ 공공요금감면 등을 지원한다.

김동근 시장이 26일 세쌍둥이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03.27 sinnews7@newspim.com

한편,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에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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