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 정례회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5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 정례회를 열고 지역 상생발전과 소통·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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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 정례회 [사진=진주시] 2025.03.25 |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과 11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정례회에는 각 기관의 홍보 사항을 공유하고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홍보하고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석한 기관장들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영상 송출을 건의하고 실증센터 건립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공공기관들도 진주시에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차석호 부시장은 "이전공공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이전공공기관 간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